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 신청 해제 방법 요점 정리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의 활성화와 더불어 금융범죄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8월 23일부터 시행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미리 차단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의 내용, 신청과 해제 방법,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한 서비스 확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개인의 신규 여신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이용자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정보가 금융권 전체에 공유되어, 불법적인 자금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즉,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과 같은 금융범죄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강력한 보호 장치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현재 거래 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 방문: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등을 방문합니다

- 본인 확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 신청이 완료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정보가 등록되어 금융회사에서 내 명 의로 대출을 진행할 수 없게 됩니다.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등 4012개 금융기관이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후, 이용자가 대출 등 여신거래를 진행해야 할 경우, 간단한 해제 절차를 통해 일시적으로 차단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 가까운 금융회사 방문: 해제를 원하는 금융회사의 영업점에 방문합니다.

- 본인 확인 절차: 해제 시에도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해제 신청: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으로 인한 해제 신청이 아닌지 추가로 확인받습니다.

해제 후 다시 여신거래를 차단하고 싶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한국신용정보원(Korea Credit Information Servic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내역과 차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서비스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금융권 전체에 공유된 차단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접속

- 로그인: 공인인증서나 금융 인증서를 사용하여 본인 인증 후 로그인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확인: 내 정보 메뉴에서 여신거래 차단 신청 내역과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단 해제 여부: 서비스를 해제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우리의 금융 생활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지금 바로 가까운 금융회사에 방문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세요!